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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운동생리학회 운동과학 운동과학 제18권 제4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567 - 57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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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편마비 환자의 체간근에 등속성 운동을 실시하여 체간근 근력에 나타나는 변화와 함께 균형과 보행의 변화를 조사하여 근력의 변화에 따른 균형과 보행기능의 변화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대상의 평균 연령은 49세, 신장 170.94cm, 체중 79.75kg, 발병기간 79.62개월, 뇌졸중 유형은 뇌색전증 3명, 뇌출혈 8명이었으며, 좌측 편마비 8명, 우측 편마비 3명으로 모든 대상자는 뇌졸중 발병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11명을 주3회 12주간의 체간근 등속성 운동을 실시한 후 체간근의 근력과 균형, 보행기능을 검사하였다. 연구결과 편마비 환자의 체간근의 근력은 60°/sec, 90°/sec, 120°/sec, 150°/sec의 모든 각속도에서 신전근 최대우력과 최대 힘이 모두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으나 체간 굴곡근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 균형의 변화에서 체중분포지수(WDI)는 편마비 환자의 체간 신전근의 근력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의한 변화는 없었으며, 안정성(STI)지수는 편마비 환자의 체간 신전근의 근력 증가에 따라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보행의 변화에서 보행능력과 관련된 10M 보행, UP & GO, stair UP, stair DOWN 검사에서 모두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편마비 환자의 균형 능력과 보행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편마비 환자의 체간근 근력강화 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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