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47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95 - 212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롬바흐에 의하면 창조란 본질적으로 “공창조적”으로 이루어지는 사건이다. 그런데 창조의 이 공창조적 성격은 지금까지 학문적으로 제대로 주목받아본 적이 없으며, 따라서 창조성도 철학이나 심리학과 같은 인문학에서조차도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다고 그는 비판한다. 그런데 상호관계의 관점에서 창조성 문제에 접근하며 창조성을 공창조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심리학자가 있다. 그는 헝가리 출신의 미국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다. 창조적 과정은 “플로우”로 경험된다고 보는 그의, 창조적 과정의 여러 특성들에 관한 구체적 분석은 적어도 근본적으로는 하이데거 및 롬바흐의 통찰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롬바흐의 상기 비판에 어느 정도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물론 칙센트미하이는 개인적인 삶의 차원에서의 창조성을 중시하면서도 공창조성을 특정한 사회문화적 맥락에 국한시켜 생각하는 바람에 그의 창조성 개념은 혼란스러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하이데거와 롬바흐는 창조를 본질적으로 새로운 “세계”의 창조로 보고 있는데 반해 칙센트미하이는 “‘창조적’이라는 꼬리표가 붙을 만한 아이디어나 산물”을 언급하고 있다. 즉 어떤 새로운 “존재자”의 창조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칙센트미하이의 창조성 연구는 결국 존재자 차원에 머물고 있다는 말인가?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 등에 관한 고찰을 추상적 존재론과 구체적 심리학의 대화 차원에서 시도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