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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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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7 - 6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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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은 보통 어떤 뛰어난 개인의 특별한 능력 정도로 간주된다. 하지만 롬바흐는 창조란 본질적으로 공-창조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창조성의 철학을 전개한다. 롬바흐의 공-창조성 철학은 하이데거의 존재사유에그 기원을 두고 있다. 하이데거에 의하면 인간과 존재가 주고받는 상호개방적인 대화 속에서 존재는 근원적으로 생기할 기회를 얻게 된다. 존재의 근원성에 대한 하이데거의 사유는 “거주”와 “건축”에 관한 심층적 사유로 이어진다. 그리고 바로 이 사유는 건축가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얼마 전 타계한 건축가 정기용도 거주와 건축에 관한 하이데거의 사유에 공감한다. 정기용은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건축”을 시도한 건축가다. 그는 자신의 건축을 “감응의 건축” 또는 “협치의 건축”이라고도 부른다. 공공디자인을 사람과 역사와 시간이 함께 만들어내는 공동의 창작품이라고 보는 정기용의 이러한 건축관에서 우리는 어렵지 않게 롬바흐가 말하는 공-창조성의철학을 발견할 수 있다. 즉 정기용의 탈권위주의적 건축은 공-창조적 건축이라고 규정될 수 있으며, 그렇게 볼 때 그의 글에서는 공-창조성의 많은구체적인 예들이 발견된다. 본 논문은 정기용의 건축관을 공-창조성의 관점에서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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