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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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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 - 3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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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흐의 철학은, 일견 상이한 단초들에도 불구하고, 결국 한 동일한 현상을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그의 이 유일한 사유거리는 구조, 생성, 순수한 생기사건, 헤르메스적 세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명되며 사유되었는데, 이 용어들 가운데 우리의 요즘 언어적 감각에 가장 친숙하게 와 닿는 것은 무엇보다 “창조적 과정”인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의 목적은 롬바흐가 생각하는 이 창조적 과정의 핵심적인 특징들을 고찰해보는 데 있다. 먼저 롬바흐는 창조란 내 뜻대로이루어질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창조성은 근본적으로“공-창조성”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저절로”가 공-창조적 과정의 가장 명백한 표지이자 시금석이라고 말한다. 물론 처음부터 창조적 과정이 저절로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 번 흐름은 타기 시작하면, 즉 “고유역동성”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그것은 참여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며 인도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와 같이 전체와 부분이 “일체”가 되는 공-창조적 과정에서 형성되는 정신 또는 세계는 일상적, 아폴론적 시각에서는 접근 불가능하고 불가해하다. 즉그것은 외부에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스스로를 폐쇄한다. 롬바흐는 이런 의미에서의 “폐쇄성”을 창조적 과정의 한 핵심적 특징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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