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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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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9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63 - 18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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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독일의 통일과정에서 나타난 내적통일의 문제에 대한 연구이다. 독일은 국가통일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완결 지었다. 그러나 정체성의 통일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는, 사회통합이라는 의미에서의 내적통일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내적통일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근본적으로 구동서독지역 주민들 사이에 상존하는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구동독지역의 주민들은 사회주의체제의 이념으로서 평등의 가치가 구현된 사회에 살았다. 구서독지역의 주민들은 개인능력의 차이가 사회적으로 존중되는 사회에서 살았다. 개인차에 대한 사회적 존중은 자본주의체제의 이념으로서 경쟁의 원리이기도 하다. 이 두 가치의 상충은 사회적 통합을 방해하는 근본원인이다. 따라서 통일후유증이라는 사회적 병리현상에 대한 진단은 이 두 지역 주민들 간에 존재하는 가치관의 충돌이라는 근본원인을 파악할 때 치유와 내적통일의 진전이 가능하다. 한국은 아직 분단 상태에 있는 국가로서 독일통일에서 나타나는 이런 문제들을 사전에 연구하고 준비함으로써 통일이라는 역사적 과제에서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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