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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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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27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45 - 6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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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플로티누스의 기본사상을 윤리학적인 측면에서 고찰한다. 따라서 그의 사상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정신과 영혼이 갖는 인식론적 혹은 존재론적 논의보다는 선과 악이라는 도식에서 선과 악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그리고 비존재인 악이 어떻게 존재인 선으로 귀환하는지에 대해서 내용적으로 다룬다. 말하자면 세상이 일자의 유출에 의해서 창조되어졌다는 플로티누스의 존재론적 논의와 관계해서 악의 문제를 다룬다. 더불어서 악이란 선이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서의 비존재라는 플로티누스의 개념적인 정의를 다루면서, 특히 인간에 머물고 있는 악, 즉 영혼에 존재하는 악의 문제에 대해서 논의한다. 말하자면 악이란 인간의 내면에서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는 정신의 부재, 즉 영혼 안에 있는 것으로서 이성의 부재를 의미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인간이 이성의 충분한 사유에 의해서 악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일자라는 개념과 관계해서 선을 개념적으로 정의하고자 시도한다. 선이란 윤리적인 존재를 의미한다. 윤리적인 존재란 모든 존재들을 올바르고 타당하게 존재하도록 하는 근거이다. 또한 그릇됨이나 결핍이 없으며, 오직 스스로 충만하며 항상 올바르며 선만을 바라보는 것으로서 선 그 자체라고 할 것이다. 플로티누스의 윤리학은 존재론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는 특징을 갖는다. 그리고 플로티누스의 선은 인간이 정신의 부재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상태, 온전히 스스로를 알고자하고 스스로를 깨달은 자기인식의 상태를 의미한다. 자신이 자신을 완전히 아는 상태에서는 그 무엇도 구분 혹은 구별되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충만된 상태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에서는 더 이상 차이성도 없고, 모든 것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플로티누스 윤리학의 중심은 인간과 신의 통일 또는 동일성을 드러내고자하는 특징을 지닌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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