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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형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23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225 - 25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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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찰스 테일러의 입장에서 오늘날 선 윤리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해명하고자 한다. 현대 의무론을 비판하며 자신의 입장을 부각시키는 공동체주의자들에 따르면 다원주의에서 공동삶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으로서의 보편주의적 도덕관은 개인적 삶의 이상과 가치의 문제에 대답을 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개인은 보편주의적 도덕규범을 형성하고 정당화하기 위한 파편화된 입자이며, 개인의 삶의 의미와 목적은 단지 사적인 자율성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좋음에 대한 옮음의 우선성으로는 가치혼란과 가치상실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오늘날 차이와 연대성을 고려하는 도덕적 감수성을 강조하는 덕 윤리가 의무론의 보완 또는 대안으로 부활하고 있다. 그러나 논자는 이 덕 윤리가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개인의 정체성 형성과 자아실현의 관점에서 해명하는 선 윤리를 통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선 윤리가 해명하는 주체와 선과의 관계를 통해 이해지향적 주체는 탈중심적 자율성에 기반하여 올바른 인정관계를 통해 좋은 삶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1. 들어가며
2. 선 윤리란 무엇인가?
3. 선 윤리의 인간학적 정초
4. 선 윤리에서 정당화문제
5. 다원주의의 가능성 근거로서 선 윤리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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