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30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79 - 204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 시대 예술은 우리를 구원해줄 수 있는가? 예술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우리에게 살아갈 힘을 줄 수 있는가? 키에르케고어는 이 물음에 직면하여 조심스럽게 예술의 구원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던져준다. 예술의 허구성은 우리의 감각적 세계가 그러하듯이 진리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좌절시키는 악마적인 것이지만, 바로 그러하기 때문에 섣부른 진리에로의 안착을 방해하고 진리로 향하는 영원한 노력을 주문한다. 이는 그의 아이러니 개념을 통해서 상징적으로 잘 드러난다. 전통적으로 예술의 주요한 수사적 장치로서 유통되어온 아이러니는 낭만주의적인 비극적 아이러니 개념을 거치면서 철학적으로 심화되고 그에 이르러 더 이상 비극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구원가능성의 긍정적인 문턱으로 재개념화된다. 이런 아이러니는 그의 인생과 그의 저작들 속에서 실천되고 반복되는데, 특히 그의 가명저작들의 가치는 아이러니 개념의 이해를 통해서야 긍정적으로 의미부여될 수 있다. 그의 아이러니 개념은 실명저작을 통해 드러난 그의 종교성을 염두에 둔다하더라도 신을 잃어버린 이른바 포스트-시대의 구원가능성에 대해서도 여전히 희망의 메시지로 독해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