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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의사학회 한국의사학회지 한국의사학회지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 - 4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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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보감』은 의생이자 침술사ㆍ제약사ㆍ약종상이었던 문기홍이 1933년에 저술한 임상한의서이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 첫 출간 이후 해방 후까지 1966년, 1975년 두 차례 더 간행되었다. 편제는 서문부ㆍ「수증용약목록」ㆍ「제세보감갑」ㆍ부록(찰병요결ㆍ맥결ㆍ침구결)으로 구성되었고, 1933본에는 의생ㆍ약종상 수험서 및 면허 신청 관련 양식이 첨부되어 있어, 일제강점기 의생ㆍ약종상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확인할 수 있다. 「제세보감갑」에는 『방약합편』에서 가져온 143개의 방제와 그 외의 서적에서 가져온 방제 65개를 합쳐 208개의 방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갑ㆍ을ㆍ병ㆍ정통(統)으로 단을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이 방제들은 「수증용약목록」에 증상에 따라 1286차례 배치되어 있다. 『제세보감』의 편제와 방제구성은 『방약합편』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으나 23개의 방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약재와 용량의 가감이 있었다. 또한『방약합편』과 비교했을 때, 동일 병증에 쓰인 방제를 『제세보감』에서 상당 부분 기본방으로 대체해서 쓰는 경향을 보인다. 『방약합편』 외의 서적에서 가져온 방제는 65개 뿐이지만 병증에 따라「수증용약목록」에 575차례 응용되었으며 『방약합편』의 방제수 대비 활용비율이 높다.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과 지역적 특성에서 오는 약재구성의 한계, 병의 형세와 치료방법의 변화가 저자의 용약 경향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제세보감』은 『방약합편』의 편제 구성을 따랐지만, 저자의 임상 기록이 집약된 새로운 실용 한의학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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