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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의사학회 한국의사학회지 한국의사학회지 제33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9 - 11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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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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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 의약품 시장을 휩쓴 매약을 통해서 한약과 한의학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제강점기의 매약은 ready-made medicine, OTC medicine, patent medicine, nostrum 등의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조선 시대 주류 의학이었던 한의학과 한약이, ‘매약’이라는 형태로 변화·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일제강점기 매약 광고를 통해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기존 탕제형태의 한약 처방은 제형의 변화를 통해서 ‘매약화’되었다. 또한, 기존 한의학 의서의 처방들은, 다른 처방이나 양약 등과의 합방을 통해서 새롭게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혹은 집안 대대로 내려온다는 비방이라는 이름 하에 새로운 처방으로 만들어진 매약들이 주목받게 되었다. 이러한 매약과 매약광고로 유명해진 한약 처방들이 후대의 한의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보약으로 유명한 인삼과 녹용이라는 한약재를 전면에 내세워, 기존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신뢰와 권위를 이용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보약 계열의 매약들은 양약을 섞고 자양강장의 효과를 내세웠는데, 기존 한의학의 보약 개념을 왜곡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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