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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의사학회 한국의사학회지 한국의사학회지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9 - 101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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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용(申海容)은 일제강점기 상업가로서, 국채보상운동의 주체로서, 번역가이자 의료인으로서의 삶을 살았으며 저술을 통해 한의학에 근대서양의학을 녹여낸 인물이었다. 1907년『신편박물학』교열, 애국계몽잡지『야뢰』「생리학」연재, 1908년『신편동물학』역술을 통해 그는 인간과 동물의 생리학적ㆍ해부학적 소양을 넓혔다. 1913년 저술한 『단방비요경험신편』은 『동의보감』의 편제를 따르면서도, 어려운 이론ㆍ주술처방ㆍ독성약물ㆍ경혈 등은 모두 삭제하고, 경험방 위주로 소항목 처방수를 최소화하여 일반인의 이해를 높혔다. 약재구성은 한약재와 본토에서 나는 음식 재료를 함께 수록하여 빈민가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출산ㆍ양육ㆍ구급 등의 과목에서 서양의학과의 절충이 두드러지며, 양약국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양약처방도 수용했다. 『단방비요경험신편』은 당시 공공의료를 활용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실용적이고 생활친화적인 의학지식을 언해로 보급, 민간의료에 기여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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