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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91 - 245 (5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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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시민행동지수(CAI: Civic Action Index)를 측정 도구로 하여 전국과 비교해 가면서 충청지역 시민운동의 역량을 확인해 보았다. 확인결과, 충청지역 CAI는 전국과 비슷한 수준과 경향을 보였다. 전체 평균값에서 큰 차이가 나타났지 않았으며, CAI를 구성하는 4가지 차원(사회운동성, 지속가능성, 환경적응성, 정치·제도적 조건) 중에서 사회운동성이 가장 높고, 정치·제도적 조건이 가장 낮게 나오는 경향까지 일치하였다. 대전, 충남, 충북 지역별 비교에서도 CAI 전체 평균값은 차이를 드러내지않았다. 하지만 각 차원별로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회운동성을 보면, 세 지역 모두에서 연대활동을 측정하는 문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정부정책에 유의미한 영향력은 충남이 대전과 충북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지속가능성에서는 단체의 재정, 활동가 급여, 활동가 충원을 측정하는 문항들을 가장 낮게 평가하였다. 환경적응성에서는 세계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치·제도적 조건에는 중앙정부를 지방정부보다 더 낮게 평가하였다. 그리고 회귀분석 결과를 보면, 조직의 일반적 특징들 중에서 상근자 규모는 CAI의 여러 차원에정(+)의 독립변수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회운동성(종속변수)에는 환경적응성과 지속가능성이 정(+)의 독립변수로 작용하였다. 즉 충청지역 시민운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가장 낮게 평가되었던 정치·제도적 조건을 개선하고, 시민사회단체의 환경적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회운동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지속가능성은 재정문제, 상근 활동가에 대한 처우 및 충원문제로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따라서 상근 활동가와 제도화 수준이 높은 조직에 의존하는운동 방식과 구별되는 새로운 운동 방식을 적극적 발굴하여 지역시민운동의 동력을다각화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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