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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신학과 선교 신학과 선교 제5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 - 4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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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교과서는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특히 고등학교 세계사는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사이다. 만약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에서 잘못된 어휘를 사용하여 역사를 서술한다면 학생들은 오개념을 가지고 역사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서술의 중요성은 기독교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다. 세계사 교과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독교에 대해 잘못된 어휘를 사용하거나 통일되지 않은 어휘를 혼용한다면 학생들은 기독교에 대하여 오해를 가질 수 있고, 편향된 시각으로 기독교를 바라볼 수 있다. 따라서 세계사 교과서에서 기독교에 대한 바른 언어의 사용은 매우 중요하다. 기독교의 본질과 핵심가치는 성경(Bible)이다. 하지만 현행 세계사 교과서는 ‘성경’과 ‘성서’라는 용어를 혼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그 원인은 교수요목기와 1차 교육과정의 세계사 교과서에서 두 용어를 혼용한 것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지난 70년간 세계사 교과서에 계속해서 두 용어가 혼용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교육부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어휘를 일원화시키려는 목적으로 편수용어를 계속해서 수정 ‧ 보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경’과 ‘성서’의 용어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 글에서는 세계사 교과서에서 ‘성경’과 ‘성서’라는 용어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였다. 이를 위해 근대 신어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그 용례를 분석하였다. 또한 ‘성경’과 ‘성서’라는 용어가 가진 차이점은 무엇이며, 이 두 용어가 가진 언어적 의미와 역사적 유래, 그리고 뉘앙스의 차이를 각각 확인해 보았다. 또한 교과서 편수용어의 원칙에 근거하여 어떤 단어를 선택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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