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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05 - 1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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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너는 슈만의 피아노 작품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병행형식이라는 용어를 제시한다. 병행형식이란 악장의 전반부에서 보여지는 제시부와 발전부, 그리고 재경과부에서의 음악적 내용이 후반부인 재현부에서 그대로 재현됨에 따라, 전반부와 후반부가 병행관계에 있는 형식을 말한다. 그러나 로즈너의 병행형식에서는 몇 가지 문제점이 보여지며 따라서 부정확하고 모순된 분석결과가 나타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면서 슈만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병행형식을 다시 재고하였다. 본 논문에서 분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곡은 슈만의 피아노 작품 중에서 소나타와 연관된 작품들로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와 「C장조 환상곡」이다. 병행구조는 비교적 전통적인 소나타형식으로 평가받는 제1번 소나타 제1악장 안에서 이미 대칭관계를 통하여 나타난다. 이후 작곡된 제1번 제4악장, 제2번 제4악장, 그리고 제3번 제1악장과 제4악장의 경우에서는 보다 견고하고 분명한 병행구조가 반복을 통하여 나타남으로써 전통적인 형식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C장조 환상곡」제1악장은 악장의 중간에 삽입된 “전설적 풍으로”로 인하여 논리성이 결여된 음악으로 보이지만, 흥미롭게도 이러한 삽입이 앞뒤 단락에서 나타나는 병행구조를 더욱 분명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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