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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99 - 22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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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불가 잡체시의 범주와 현황을 살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 두 가지 단계를 거쳤다. 첫째, 잡체시의 범주를 살피고, 그 범주에 맞춰 잡체시의 종류를 확정하였다. 우선 잡체시는 정격의 한시를 변형시키거나 일정한 규칙적 제한을 가함으로써 다양한 시적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시체라고 정의할 수 있었다. 잡체시의 범주화 작업은 史的인 고찰을 위주로 古今의 논의, 즉 文選과 滄浪詩話, 그리고 詩體明辯을 중심으로 그 장단점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잡체시는 雜句詩, 雜言詩, 雜體詩, 雜韻詩, 雜數詩, 雜名詩, 離合詩, 諧詩 등의 상위범주와 다시 구체적인 하위범주로 나눌 수 있었다. 특히 본고에서는 樂府와 詞, 四言詩, 六言詩, 雜言古詩와 잡체시의 구별을 명확히 하였다. 이는 실제 잡체시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둘째, 이러한 범주를 기준으로 실제 불가 한시에 적용한 결과, 불가 잡체시는 총 29종 105편으로 정리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표 3>과 <표 4>에 나타나 있다. 불가 잡체시는 작품 편수에 있어 雜言詩→回文體(20편)→藏頭體(連環體, 13편)→拗體(5편)建除體(5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편수는 적지만, 시승들은 조선 중후기로 갈수록 八卦體나 疊字格寫體, 葫蘆體, 干支體 등 독특한 시체를 창작함으로써 그 문학적 능력을 과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작가별 분포는 12세기를 필두로 근대에까지 다이아몬드형을 보여주었다. 이는 불가 잡체시가 이미 史的인 연원을 가지고 창작되었음을 증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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