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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철학 신학과 철학 제3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3 - 1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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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세기 중국에서 활동했던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알렉산더 윌리엄슨의 대표적인 저작인『격물탐원』에 대한 연구로서, 특히 기독교적 교리에 입각한 전통적인 유교의 중요 문제들 가운데 인간의 몸과 본성에 대하여 고찰해보았다. 한자문화권에서 心이란 물질적인 신체기관으로서의 心과 心氣 및 그 신체적 기능을 비롯하여 心의 다양한 작용, 즉 이성적인 사려와 감성적인 정서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이었다. 그러나『격물탐원』에서는 신체기관으로서의 심장과 마음에 대하여 똑같은 心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도 양자를 서로 다른 범주에서 논의하고 있다. 또한 인간 존재에 대한 설명에서는 전통적 인간 이해에서 별로 중시되지 않았던 ‘뇌’와 ‘영혼’이 ‘심장[心]’과 더불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반면 마음[心]과 관련되어 있는 본능과 감정, 욕망과 인지 등의 작용은 상제가 이 세상을 다스리기 위하여 설계한 도구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한다. 19세기 후반 중국에서 활동했던 대부분의 선교사들과 마찬가지로 윌리엄슨도 주로 맹자의 성선설을 비판하면서 기독교적 신론과 구원론을 전개하였다. 유교에서 心과 性의 문제는 곧바로 天命 혹은 天理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듯이, 윌리엄슨에게 인간의 신체나 마음, 본성 감성과 인식 등의 모든 문제는 상제의 존재와 우주창조 그리고 인간 구원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음을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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