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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37 - 37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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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경전통해속』은 변례를 범주화하여 재성문화한 동아시아 최초의 저술이다. 중국은 이후『의례경전통해속』의 여섯 가지 범주 체재에 약간의 변주만을 가한 형태로지속되는 반면, 조선은 변례에 대한 관심과 성찰이 출발부터『가례』의 수행을 목표로진행되었으므로 중국과는 다른 개성을 보여준다. 『가례』 체재에 기반한 네 가지 범주체재와 고증이 아니라 행례가 중심이라는 점이 그것이다. 이러한 양상은 17세기 『의례문해』를 진전시킨 『예의답문분류』에서 정립되고 18세기 후반 『예의유집』에 이르러그 정점에 도달한다. 『예의답문분류』는 관변례, 혼변례, 상변례, 제변례 등 『가례』 체재에 조응한 네 가지 변례 체재를 정립하고 중국 문헌 중심에서 조선학자들의 의론 중심으로 변례 연구의 프레임을 전환시킨다. 『예의유집』은 폭증하는 관련 의론을 네 가지 체재를 기본으로 분류하되 하위 범주를 세분화하는 방식을 통해 조직화함으로써 『가례』의 수행가능성을 제고하는 한편, 관련 의론의 대립하는 논점과 그 논거를 학파 구분 없이 수록한다. 『예의유집』은 義起의 결과로 제시된 변례 관련 의론의 정당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이를 기초로 예의 수행 과정에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변례적 상황에 성찰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 저술로, 조선시대 『가례』 연구가 행례를 중심으로 축적적으로 진전되었음과 변례적 상황에 대처하는 최고 수준의 성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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