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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81 - 50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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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최근 한국소설의 우세종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장편소설들을 분석한다. 한국소설에서 과학소설과 같은 미래서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야합에 따른 미래(외부)의 소멸에 대한 문제제기로 출현한 문학 장르다. 따라서 한국문학에서 미래서사는 정치적인 문제의식을 내포한 문학 장르다. 이 글은 정치철학자 랑시에르가 말한 ‘재앙의 증언으로서의 예술’과 미래를 어둡게 형상화하는 미래서사가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고 전제한다. 재앙의 증언으로서의 예술은 재난의 사실(악)에 대한 증언과 메시아적 열망(선)으로 나누어지는 마니교적인 세계를 전제한다. 이 글이 분석하는 세 편의 장편소설에서도 지배적인 악의 왕국에 맞서는 소수 마니교도의 힘겨운 싸움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그 대결의 방식은 결코 이분법적이지는 않다. 특히 세 소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아이의 존재와 그를 둘러싼 문제의식은 이 소설들이 재앙의 증언으로서의 예술과 변별되게 만드는 핵심적인 모티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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