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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8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71 - 9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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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역사는 재난과 늘 함께 해 왔다. 재난을 어떻게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는가는 미래를 방향 짓는 시대적 과제이다. 이 글의 주된 관심은 위험시대의 맥락에서 구조적 부정의로서 ‘재난’을 개념화하는데 있다. 이것은 ‘구조적 부정의로서의 재난’ 개념으로부터 오늘날 사회에 적합한 ‘재난에 대한 책임의 윤리’를 도출하고자 함이다. 재난을 불운한 ‘사건’이 아닌 일종의 ‘사회적 과정’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회적 과정으로 재난을 이해하는 것이 ‘사건’으로 재난을 이해하는 것과 재난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에서 다른 함의를 갖는다. 본문은 재난의 대한 근대적인 개념의 변화를 짧게 검토한 다음, 재난의 문제를 윤리학의 주제로 접근한 잭(Naomi Zack)의 논의를 다룬다. 잭이 대변하고 있는 기존 윤리학적 접근이 위험 시대 재난문제를 이해하고 대처하는데 부적절함을 밝히고, 그 대신 재난을 일시적 사건이 아니라 사회적 과정이라고 보는 관점의 적합성과 그 필요성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위험 사회 재난의 의미와 함께 재난에 적합한 책임의 개념을 아이리스 영(Iris Young)의 ‘정치적 책임’ 개념을 통해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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