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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37권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243 - 27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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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문예영화의 시나리오는, 원작의 문학성과 완성도를 보존하고 강화하려는 방향으로 각색되었다. 각색 작업에서 중점을 둔 영역은, 등장 인물과 플롯과 서사적 정보이다. 각색 작업에서 등장 인물은 대개 증가했다. 원작이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선형적 플롯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시나리오에서의 인물 확대는 필연적으로 플롯의 다층화를 가져왔다. 등장 인물의 확대와 플롯의 다층화는 작가적 전언을 보강하려는 의도를 지닌다. 1960년대 문예영화 시나리오에서 발견되는 문학적 영향력은 대단히 크다. 언어가 지닌 설명적 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짧고 간결하지만 영화만의 문법을 찾을 수 있는 대목은 매우 드물다. 문예영화의 성공과 실패는, 영화의 두 가지 추동력인 의미 추구와 형식 기법, 문자성과 역동성, 문예 미학과 영상 미학의 조화와 불균형을 상징하고 그 문제점을 압축하여 보여준다. 이후, 문학성의 극복과 영상 미학의 독자적 개발은 한국 영화의 과제로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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