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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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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7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49 - 195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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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조선 부원 개발’에 기여해야 한다는 ‘국책의 의무’를 부여받고 설립된 조선우선은 조선총독부로부터 다액의 항해보조금을 교부받으며 명령항로를 경영했다. 조선우선은 ‘산미증식계획’과 ‘북선개발정책’으로 이어진 조선총독부 산업정책을 해운면에서 적극 지원했다. 여기에는 해운업에 종사하던 재조일본인뿐만 아니라 일본 본토의 기선회사까지 참여했다. 그런데 일본우선과 오사카상선으로 대표되는 본토 자본가들의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조선우선은 점차 그들의 영향력 하에 있게 되었다. 그들은 조선본위의 국책수행을 위한 항로경영보다는 자신들의 이윤창출을 위한 영리사업으로서의 항로경영에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지배 ‘자본’의 성격은 조선우선의 성장을 제약했을 뿐 아니라 조선본위의 조선총독부 해운정책에도 상당한 장애로 되었다. 1936년 조선총독부는 조선우선에 대한 증자를 단행해 그에 대한 실질적 지배권을 회복했다. 증자의 실현으로 자금동원에 여유가 생긴 조선우선은 선박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전시체제 하 조선총독부의 물자수송을 적극 지원하였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일원적 해운통제가 강화되면서 조선우선의 항로경영은 곧 ‘제국’의 영향 하에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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