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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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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제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91 - 31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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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서는 프랑스 개혁기에 활동한 개혁파 성직자의 지도자 아베・그레고와르(1750-1831)의 역사적인 평가를 통해서, 프랑스의 민족 역사의 형성을 새로운 시점으로 해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레고와르는 일반적으로 노예제의 폐지와 유대교도의 해방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혁명 200주년(1989년)에는 그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적 위인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나, 본고의 고찰에 의하면, 그는 사후 무엇보다 공산주의와 기독교의 조화에 평생 추구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공화파와 가톨릭 교회가 격하게 대립한 19세기 프랑스에 있어서, 충성을 맹세한 인물로 묘사된 것이다. 그에 대한 이러한 역사적 평가는 공화파정권이 추진한 민족 역사 구축에 어떤 영향을 받은 것인가. 본논문에서는, 혁명200주년제 실행 위원장인 쟌네의 말처럼, 원래, 그레고와르가 행사에 현창되어야 한다고 했던 혁명 100주년제까지를 일단락으로 하여, 이에 대한 평가의 변천을 고찰한다. 이러한 작업에 의해서, 국가와 교회의 관계가 민족 역사에 미친 영향을 새로운 측면에서부터 해명할 뿐만 아니라, 현재 프랑스가 신봉하고 있는 국가 원리인 「라이시테=정교분리에 기초한 국가의 세속성・종교적 중립성」이 이러한 사상・주장에 의해 정당화 되어 온 것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견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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