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동화와 번역 동화와 번역 제20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3 - 40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식민지기에 일본인이 일본어로 채집한 한국설화집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필자가 새롭게 발굴한 일본어 최초의 한국설화집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선행연구에서는 다카하시 도루(高橋亨)의 󰡔조선 물어집(朝鮮の物語集)󰡕(1910)을 최초의 설화집으로 지적하고 있으나, 우스다 잔운(薄田斬雲; 1877-1956)의 󰡔암흑속의 조선(暗黑なる朝鮮)󰡕(1908)에 수록된 「조선총화(朝鮮叢話)」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조선총화」에는 속담을 제외한 26편의 설화가 수록되어 있는데, 구전을 채록한 것으로 그 가치가 인정된다.  우스다는 자연주의 경향의 소설가로, 1907년 2월부터 2년간 경경일보 기자로 근무했다. 그러나 경성일보의 초기 기사는 소실되었다. 이에 필자는 기존의 경성일보 및 당시의 회고담, 그리고 우스다의 글을 분석하여, 우스다의 조선관과 설화집의 내용을 분석했다. 「조선총화」에 수록된 26편의 설화는 개작의 가능성이 적지만, 채집의 경로가 기술되어 있지 않아 자료집으로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총화」는 구전설화집으로, 「한국병합」이전인 1908년에 간행된 점도 작용하여, 다카하시 이후의 자료집과 차별성을 지닌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 성격에 대해 엄밀한 연구가 요구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