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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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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39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1 - 5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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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건국 이후 16세기에 들어서자 이황을 비롯한 이이, 조식, 서경덕 등의 활동으로성리학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조선의 17세기는 양난(임진왜란 ․ 병자호란)이후 성리학적인 질서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중요한 시기였다. 조선의 17세기는 양난 이후의 사회적 변화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성리학적인 질서를 공고하기 위해 예학을 강화시켰다. 그러나 당시의 많은 유가 지식인들이나 도가적 세계관을 가진 지식인들, 그리고 불가지식인들은 문집을 통해서 그들의 생각을 비유와 상징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유가의지식인들은 비유와 상징을 통해 기존 질서에 옹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탈 성리학적 관점을 개진하기도 한다. 이는 유학의 논리를 비유와 상징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탈 주자학적 철학 사유체계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그리고 도가의 지식인이나 불가에서는 언어적 한계를 절감하고 비유와 상징의 수단을 과감하게 사용하였다. 따라서17세기가 가진 시대적인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지식인들은 자신의 문집 속에 비유와 상징을 심어놓음으로써 논리적 구조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이용한다. 도(진리) 의 세계를 언어라는 문자를 통해 설명하기 힘든 논리들을 비유를 통해 상징적으로 드려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철학적 담론들을 쉽게 접근하게 하는 이점이 있기에 유용한 방법으로 본다. 본 논문은 당시 지식인들의 사상을 범주화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서 유․불․도삼가의 통합적 세계관의 근거를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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