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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백제문화 백제문화 제5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1 - 16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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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5방성 중 하나인 西方城을 백제부흥운동기의 대표적인 거점이었던 任存城에 비정하였다. 임존성이 백제 西方에 소속되어 있다는 점과 서방 출신인 黑齒常之가 임존성에서 부흥운동을 전개한 것은 임존성이 서방에서 가지는 상징성과 군사적 전략적인 중요성을 반영했다는 시각에서이다. 그리고 임존성을 현재 예산 봉수산성으로 보았다. 그것은 전통적으로 봉수산성이 임존성으로 인식되어왔다는 점, 소정방의 사당이 대흥지역에 건립되었다는 점, 임존성에서 백제기와가 채집되고 ‘任存館' 명문기와가 확인되었다는 점, 축성기법에 다양한 요소가 확인되어 지속적으로 증개축이 이루어졌다는 점, 支潯州의 治所가 예산 대흥에 있었다는 점을 종합한 결과이다. 이러한 서방성의 관할범위는 동남쪽으로는 차령산맥을, 서북쪽으로는 황해까지 해당되는 즉, 지금의 충남 서북부 지역을 범위로 하였다. 백제시대 때의 행정구역으로는 마시산군(예산 덕산), 혜군(당진 면천), 결이군(홍성 결성), 기군(서산), 탕정군(아산), 설림군(서천)이 해당된다. 다음으로 백제 멸망기에 한정하여 서방령을 추론해 보았는데, 임존성에서 백제부흥운동을 최초로주도한 福信일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특히 복신은 鬼室씨로 왕족에서 분지된 인물로서 흑치상지의 예처럼 귀실지역에 분봉받아 성씨가 바뀐 것으로, 귀실지역은 임존성과 지근거리에 있는 신양면 귀곡리일원에 비정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백제부흥운동이 서방성에서 일어나게 된 배경은 백제멸망 시지방군이 그대로 존속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서방군의 병종구성에 있어 수군이 병존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임존성에서 부흥운동을 일으킨 인물 대다수가 서방지역과의 연고성을 이유로다양한 재지세력을 활용하였다는 점과 이중 복신과 흑치상지 모두 扶餘氏에서 분지된 종족으로서의혈연적 유대의식이 동시에 작용하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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