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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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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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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 통일정책연구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07 - 12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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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지방인민위원회 선거는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지방정권선거였다. 이 선거는 1952년부터 진행된 지방행정 개편을 마무리하고 중앙에서 지방까지 전시체제를 평시체제로 복구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신해방지구 개성지역 입장에서는 북한정권에 편입된 이후 처음 진행된 선거였다. 개성은 한국전쟁 중 북한에 편입된 이후 1952년부터 본격적인 북한의 통치를 받았다. 북한은 개성주민을 안심시키고 포섭하기 위해 ‘신해방지구 정책’을 실시했다. ‘신해방지구 정책’에는 각종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한편 김일성과 조선로동당의 지지를 높이기 위한 각종 인민민주주의적 개혁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정책을 통해 남한의 지배를 받았던 개성은 사회주의적 질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바뀌었다. 1956년 실시된 지방인민위원회 선거는 개성지역에서의 신해방지구 정책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선거를 계기로 개성주민들은 북한의 주민으로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선거를 통해 인민회의와 인민위원회를 조직한 것은 그동안 중앙의 직접적인통치를 받아왔던 신해방지구가 북한의 다른 지방과 같은 하나의 북한 지방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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