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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북한대학원대학교 현대북한연구 현대북한연구 제16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61 - 107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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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한반도 중세 국가인 고려의 수도로 약 470년간 한반도의 중심적 기능을 수행했다. 이러한 이유로 개성 지역의 문화유산은 평양과 함께 북한 정권의 집중적인 보존 대상이 되었으며 2013년 6월 23일 ‘개성역 사유적지구(The Historic 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이 글에서는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된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기술평가팀의 현지답사 실사 보고서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개성역사유적지구’에 대해서 향후 보존 사업의 성격과 방향을 살펴보았다. 또한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북한의 문화재 보존체계와 개성 지역 문화유적의 보존 현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했으며, 향후 ‘개성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관련해 적용될 다양한 법적·행정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북한의 문화재 보존 역량은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나 최근 남북 관계 경색으로 인해 이러한 흐름은 단절된 상태이다. 북한 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남북 간의 협력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와 연계한 다양한 보존·연구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남북 간 문화재 분야의 안정적 교류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북한문화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 시스템 구축과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체계가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연구관리체계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목차

1. 서론
2. ‘개성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3. ‘개성역사유적지구’ 문화유적의 보존 실태와 관련 체계
4. ‘개성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활용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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