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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디자인학회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제13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71 - 18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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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현장역사박물관은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현장을 박물관화 한 곳으로, 역사적 사고를 더 능동적인 방법으로 기를 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장박물관들은 역사적 현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이에 대해 일방향적으로 내용전달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고 있다. 박물관이 능동적인 역사교육의 장으로 구성되기 위해서는 관람객 스스로 경험을 통해 역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 형태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장소 정체성을 통한 현장역사박물관의 특성을 바탕으로 역사적 현장에 대한 서사구조 구성 및 스토리텔링 방법에 대하여 분석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현장역사박물관의 전시 방법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에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에드워드 렐프의 장소정체성을 중심으로 역사적 장소(물리적 환경)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한 경험(인간의 활동)으로 역사를 이해(의미)할 수 있는 현장역사박물관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전시구성을 위해 시모어 채트먼의 서사구조를 통하여 현장역사박물관의 서사구조와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전시매체와 전시 스토리텔링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현장역사박물관의 서사구조와 스토리텔링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장소의 이전 용도가 현재 전시내용과 관련이 있으며 서사구조와 스토리텔링의 특성이 나타나는 국내・외 6 곳의 박물관을 분석을 하였다. (결과) 사례분석 결과, 현장역사박물관은 역사의 서사구조에 따라 재현 및 복원․체험, 전시의 성격으로 구성되고 있으나, 재현 및 복원과 유물전시 위주로 구성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에서는 재현과 복원위주의 공간이 중심인 현장역사 박물관의 특성에 따라 시공간성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으며, 유물과 모형․패널 등 일방향적인 매체 위주로 연출되어 상호작용성은 많이 활용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전시 현장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서사구조의 구성이 필요하다. 둘째, 시각적인 재현 위주가 아닌 관람객과의 경계를 허물고, 사건을 연상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그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전시의 메시지에 대하여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전시구성이 필요하다. 이상으로 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역사박물관의 서사구조와 전시스토리텔링에 대한 특성, 그리고 이를 통한 방향성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현장역사박물관은 관람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적 기억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변화해야 한다. 이에 서사구조를 기반으로 연출되는 스토리텔링은 필요한 요소이며, 이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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