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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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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포은학회 포은학연구 포은학연구 제21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09 - 22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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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서는 설화를 통해 인간과 일상적으로 가까운 동물인 쥐에 대한 한중인식을 비교하였다. 유형 중심 설화연구로는 인식비교가 어려우므로 설화에 형상화된 쥐의 모습을 미물, 영물, 요물 등으로 구분하고 이런 면모가 한중 옛 기록 및 채록 설화에 구현된 양상을 고찰하였다. 한중의 옛 기록에서 쥐는 미물이나 영물의 두가지 양상만 나타났으며, 한국기록에서는 일상적이고 불쌍한 미물이거나 좋은 징조를 알리는 영물로 형상화된 반면 중국기록에서는 해로운 미물이며 불길한 징조를 알리는 영물로 형상화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중설화에서 쥐는 미물, 영물, 요물로서 형상화되어 구연되었으며, 한국설화에서 미물이나 영물보다 요물로 형상화된 경우가 많았고 중국설화에서는 영물이나 요물보다 미물로 형상화된 경우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많이 광포된 쥐설화로 한국설화는 ‘둔갑한 쥐’이며, 중국설화는 ‘12띠에서 1위가 된 쥐’이다. 한국설화에서 쥐는 둔갑능력이 중시된 반면 중국설화에서는 속이는 면모가 강조된 셈이다. 한국의 쥐설화가 쥐춤이야기 등 󰡔태평광기󰡕의 영향을 받은 면모가 나타나는 반면 중국의 쥐설화는 그렇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한중 쥐설화에 있어서 일부 중국문헌설화의 영향이 중국보다 한국에 더 크게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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