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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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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24권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57 - 105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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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역사는 붓다의 깨달음을 시원으로 한다. 수행자 고타마는 번뇌가 모두 사라진 누진지(漏盡智)를 얻어 아라한이 되면서 붓다가 되었다. 깨달음을 얻은 후 붓다는 때가 덜 묻은 동시대의 많은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 가르침을 폈다. 그 결과, 45년 동안 出家와 재가의 제자들이 각자의 능력과 노력에 의해서 믿음과 지혜를 얻어 유익함을 경험했다. 붓다는 전문적인 수행승 집단인 출가승단을 만들었으며, 승단의 구성원들이 출가의 목적인 궁극의 경지 아라한과에 이르도록 이끌었다. 그리고 일반 사회인들을 지속적으로 교화해나가면서 사회 참여의 모습을 보였다. 본고는 재가자의 교화를 통한 붓다의 사회 참여에 대한 고찰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붓다는 일반 재가자들에게 그들이 실천할 수 있는 만큼의 가르침을 제시하였다. 세속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정당한 방법으로 그러한 행복을 추구할 것을 제시하였다. 국왕은 국왕으로서 법에 의한 통치를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고, 일반 재가자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재산을 모으고, 그 재산은 자신과 남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현세의 행복한 삶을 살라고 제안하였다.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상호 의무를 제시하면서 구성원간의 존중과 상호 돌봄의 정신을 일깨워 주었다. 보시와 도덕적인 생활로서의 지계(持戒)를 강조하고, 자비희사(慈悲喜捨) 등의 명상을 통해 천상에 이르는 수행법도 강조하였다. 궁극적으로는 재가자들도 무상(無常)을 이해하는 지혜를 갖추어 예류과 이상의 성인의 깨달음에 이르게 하였다. 오욕락이 있는 재가자도 출세간법을 증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알고 지도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붓다는 세간에 살아가는 재가자들이 각자가 누릴 수 있는 현세의 행복과 내세의 행복 그리고 궁극의 행복을 제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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