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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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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한의학원전학회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제31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9 - 9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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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현재 中暑에 대해서 국내와 중국에서 여러 가지 정의가 혼재되어 있다. 시대가 앞선 이동원의 中暑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동원의 中暑病을 규정하고자 한다. Methods : 의서DB 검색 등을 통해 이동원의 中暑病 논술과 역대 의서에서 이동원의 中暑病을 언급한 내용을 비교하여 고찰하였다. 이동원의 中暑病을 규정한 이후 관련된 논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고찰하였다. Results & conclusion : 이동원은 장결고가 中暑와 中熱을 구분한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는데, 『太平惠民和劑局方』에서 언급한 傷暑의 내용에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伏暑로서 暑熱이 이미 신체에 잠복하고 있는데 발설되지 못하는 상황을 전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동원의 中暑病은 일차적으로 暑熱을 받은 상태에서 이차적으로 陰寒을 받은 것이라고 본 것이다. 暑邪가 衛氣를 상하게 하였거나 藏精이 되지 않아 衛氣의 작용을 약하게 하거나 계절적인 원인으로 衛氣가 빠져나가서 暑邪에 상한 다음에 서늘한 기운을 받은 것이다. 즉 이미 일차적으로 暑熱을 받은 상태에서 이차적으로 陰寒을 받은 것이니 근본적인 邪氣를 따진다면 暑邪가 되는 것이므로 暑邪가 적중한 것, 즉 中暑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후대의 여러 의가들은 이동원의 中暑病의 기전이 傷寒과 유사하므로 中暑라고 이름할 수 없다고 비판하였는데, 暑熱로 인하여 몸이 허하고 열이 있는 상황에서 陰寒에 막혀 일어나는 상황이므로 일반적인 傷寒과 같이 볼 수 없다. 傷寒이라고 주장한 의가들은 병을 일으킨 병인 중 말단인 外因에만 집중한 것이다. 이동원의 中暑病의 기전의 의거한다면 益氣하고 열을 제거하는 치법을 중심으로 겸하여 신체 내부의 습을 제거하거나 외부의 표증을 해결하는 치법을 쓰거나, 먼저 益氣와 瀉火熱하는 처방을 쓴 후에 습을 제거하거나 표증을 해결하는 처방을 쓰는 것이 이동원의 中暑病을 치료하는 마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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