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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3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9 - 5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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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25년부터 1960년까지의 정치적, 사회적 정황 및 대중의 정서 등을 고려하여 한국과 일본 양국 유행가의 선동을 나타내는 어휘가 표출하는 의미적 특성을 비교고찰해 보았다. 전기의 경우, 일본은 선동적인 가사가 많이 등장함에 따라 「戦い, 日本勝利, 団結, 自由, 誉, 東洋平和, 正義」 등을 통한 목적의식의 표출과 「吾等, 同志, 民衆, 武士, 日本魂, 友, 君等, 団結, 仲間」 등을 통한 주체의식을 표출하고 있다. 「夜, 圧制, 爆撃, 荒海, 弾圧」 등은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표출되고 있다. 한국은 「만주, 살림, 나라, 역사」 등을 통해 중국으로의 이주를 위한 선동을 표출하고 있다. 국가 정책으로 만주 이주정책이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대동아공영을 표방한 일본의 자국 국민의 선동을 위한 국가정책적인 선동가가 국내에서조차 널리 유행되기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일제강제 합병국인 한국 대중의 호응을 얻기에도 무리였음을 알 수 있다. 후기의 경우, 일본은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한 선동이 주였던 전기와 달리 사회구성원들의 내적 각성에 따라 이상적인 의미의 선동과 실제적인 의미의 선동이 행해졌다. 「労動者, 団結, 社会, 三池炭鉱, 工場, 仕事, 人民戦線, 人民, 解放, 汗, 学生, 闘い」 등이 사회운동과 관련하여 「公明選挙, 沖縄, 原爆, ベトナム兵士」 등을 통해 사회갈등이나 정치적인 사안을 국민에게 알리는 실제적인 선동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自由, 世界, 平和, 未来, 民族, 幸せ, 天国」 등을 통해서는 이상적인 의미의 선동을 표출하고 있다. 한국은 「청춘, 젊은이, 희망, 부기우기」 등을 통한 선동을 표출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의미의 선동으로 보기보다는 청춘의 적극적인 삶의 향유에 대한 선동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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