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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4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63 - 18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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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연구목적은 보들레르의 시에는 어떤 양상의 멜랑콜리가 구현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하기와라의 시속에 나타난멜랑콜리의 양태와 비교해 보는 데에 있다. 고대로부터 멜랑콜리는 파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진실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열정으로부터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멜랑콜리의 정서는 무기력하고 나태하게 만들거나 결렬한 분노로 인해파멸에 이르게 하는 부정적 정서와 열정적인 명상과 정신고양에 이르게 하는 긍정적인 정서로 분류된다. 보들레르는모더니티가 만들어낸 부조리와 가난한자들의 고통을 의미화 하는 방식으로 시 창작을 수행하였다. 그에 반해 하기와라는모더니티라는 시대적 문제를 구현하기보다는 시인의 개인적 차원의 고독과 병약함을 자신의 시에 구현하였다. 결국 보들레르는 끊임없이 시대적 고통을 창조하고 향유함으로서 모더니티의 덧없음 속에서 영원함을 도출해내는 멜랑콜리 전략을구사하였다. 하기와라는 도시와 모더니티에 대한 동경과 슬픔, 자신의 병약함을 형상화하는 데에 머물렀으며 사유와명상으로 이어지는 멜랑콜리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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