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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2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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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종교개혁이 발생하기 한 세기 전 잉글랜드의 위클리프와 롤라드파의 면벌부에 대한 비판을 다루고 있다. 면벌부 교리는 11세기 후반부터 종교개혁 시기까지 꾸준히 변화되었다. 위클리프가 면벌부를 비판하던 14세기 말은 면벌부 교리의 핵심이었던 “공로의 보고” 개념이 가톨릭 교회로부터 수용되어 면벌부 판매가 급증하던 시기이다. 하지만 루터의 종교개혁 당시 면벌부 비판의 핵심이었던 ‘연옥’에 있는 ‘망자를 위한 면벌부’는 공식적으로 수용되지 않던 시점이다. 시기적으로 이 두 이론의 발전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위클리프와 롤라드파는 가톨릭 교회가 내세운 면벌부 교리를 전면 부정한다. 어떤 성서적 근거를 찾을 수 없으므로 면벌부 매매는 완전히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루터가 가톨릭 교회 내의 개혁을 추진하는 입장이었다면, 위클리프는 교회를 ‘구원 받기로 예정된 자들의 모임’으로 정의함으로 가톨릭 교회의 계서와 논리적인 결별을 선언했다. 16세기 종교개혁에 끼친 위클리프와 롤라드파의 영향력은 면벌부 관행에 대한 비판의 관점에서도 새롭게 인정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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