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10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 - 64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송대 중국의 시박항에는 계절풍을 타고 많은 수의 선박이나 해상이 한꺼번에 몰려들고 있었다. 송조 시박사 관원들은 자국 해상에게 그 신원을 보증하는 ‘公憑’을 발급하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들도 자국 해상에게 ‘공빙’을 발급하고 있었다. 이로써 송조 중국 관원들은 公憑이라고 하는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통해 상대국 해상의 국적이나 선적을 파악하고 있었다. 또한 고려도 이런 사정을 반영하여 외국에 가는 자국인에게 공빙을 발급하고 있었으며, ‘공빙’을 통해 외국 해상의 국적을 판단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당시 공빙이란 오늘날의 여권과 마찬가지 기능을 하고 있었다. 송조 중국 사료에는 고려선이나 고려상인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이는 송조 시박사가 고려국에서 발급한 공빙을 근거로 그렇게 판단한 것이었다. 한편 당시 고려해상에는 두 부류가 있었다. 하나는 고려인이 있었으며, 다른 하나는 고려에 귀화한 漢族系 고려인들도 있었다. 즉 이 두 부류의 고려해상이 송과의 교역에 참여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당시 동아시아 해상교역에는 송 국적 상인뿐만 아니라, 고려 국적 상인도 함께 참여하고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