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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3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87 - 21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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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영국의 신학자인 올리버 오도노반(Oliver O'Donovan)의 정치신학의 내용을 소개, 분석, 비평하는 데에 있다. 우선 그의 정치신학은 신학과정치를 분리시키려는 현대 신학의 지속적인 흐름에 대한 경각심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신학이 복음적이려면 신학은 정치적이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현대 정치신학을 재발견하고자 노력한다. 그의 정치신학의 첫 번째 재발견은 어거스틴 정치신학의 조명이다. 우선 그는 어거스틴의 전통 속에서 현실정치적 이슈들에 집중하는 소위 라인홀드 니버 식의 현실주의적 방법을 보완할수 있는 방법론으로서 철학적인 접근 방법을 시도한다. 또한 그는 성서에 집중함으로써 어거스틴 계열의 정치신학의 다소 이원적 분리 경향, 즉 정의로운 전쟁과평화주의 사이의 단절을 극복하고 전자의 입장에서 성서를 통해 후자를 연결 지우려 노력한다. 두 번째 오도노반의 정치신학의 재발견은 그의 권위에 대한 조명이다. 권위라는 새로운 화두를 통해 그는 어거스틴계 이분적 정치신학의 담론을보다 심도 있게 조명한다. 세 번째 그의 정치신학의 재발견은 부활에 대한 조명이다. 그는 예수의 사역 자체보다는 그리스도의 구원에 초점을 두면서 예수론이아닌 그리스도론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러한 그리스도론이 담아내는 그리스도사건의 최고점을 부활로 규정한다. 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정치신학의 절정이며,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사의 입증이다. 이러한 부활에 대한 정치신학적 조명은 예수의 사역에 초점을 두고 십자가와 죽음을 통하여 현실 참여적 정치신학을 제시하는 기존의 입장과 함께, 그리스도의 구속사에 초점을 두고 미래지향적 정치신학을 균형 있게 제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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