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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4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 - 4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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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국가의 헌정질서에서 교회는 공론의 장에 참여하여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공적으로 표명해야 하는가? 본 논문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 우선 교회와 국가의 헤게모니 동맹을 중심으로 한 콘스탄틴적 기독교 국가 체제 가 해체되고 세속국가의 헌정질서인 정교분리 원칙이 확립되어 간 과정을 분석하 고, 세계관적 중립의 원칙을 지키는 세속국가의 헌정질서에서 공론의 장이 작동 하는 방식을 분석했다. 공론의 장에서 이글은 이성의 공적 사용에 근거하여 비판 적 공개성이 창설되고 구현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면서 교회가 국가와 세상의 형성에 관련된 공적인 의견을 표명해야 할 근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루터가 두 정부론의 틀에서 교회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율법설교를 통하여 펼친 공적 담론을 분석했다. 그리고 교회의 파수꾼 역할을 기본적인 모티프로 받아들 인 EKD가 공론의 장에 참여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을 검토 했다. 특히 EKD의 공적 의견 표명에서 상황분석과 신학적-윤리적 판단의 상호 매개 방식을 규명하고, 그 한계를 지적하면서, 세계관적 주장의 층위와 공적 의견 의 담론적 구성의 층위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논증했다. 끝으로 본 논문 은 교회의 세계관적 주장을 정교한 언어로 가다듬는 경우라 해도 그 주장이 공론 의 장에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을 인내하고, 세상에 대한 교회의 의견 은 공개적 논증을 통해 그 정당성을 확보하는 담론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제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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