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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병영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신학학회 가톨릭신학 가톨릭신학 제39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35 - 280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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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령 『거룩한 규율법』에서는 교회를 “사회적이고 가시적 조직체”로, 교회법전 『서문』에는 “외적이고 볼 수 있고 독립적인 사회”로 선포하고 있다. 곧 교회는 ‘교회적 사회’로서 코로나 19와 함께 힘겹게 살아가고 있으며 ‘새로운 질서(New Normal)’를 거듭 거듭 바꿔가며 적응하고 있다. 이 ‘새로운 질서’는 인터넷 기반의 소셜 미디어 환경을 발전시켰다. 교회는 인터넷을 통해 멀어진 신앙인들 간의 사회적 관계성을 비대면 혹은 비접촉의 방법으로라도 회복시키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교회 내 ‘새로운 질서’는 오히려 교회의 본질인 공동체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교회가 없는 교회’의 모습이 드러나게 하였다. 정작 교회에 적응시켜야 하는 ‘새로운 질서’는 ‘교회가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 곧 교회는 ‘포모증후군(FoMo Syndrome)’에 탑승하여 세상의 질서를 쫓아가기 보다는 세상의 질서로부터 거리두기(JoMo)를 통해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해야만 한다. 신자들이 직접적으로 모인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말이다. 교회에는 신자들과의 거리두기가 아닌 세상으로부터의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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