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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3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03 - 13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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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6장 6-8절은 비단 미가 자신의 메시지의 핵심일 뿐 아니라 모든 예언자들이 외쳤던 하나님의 뜻을 집약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제물 과 물질로 만족시킬 수 있다는 잘못된 예배의식을 질문형식을 통해 질타하 고(6-7절),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율법에 순종하는 일상 의 삶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8절). 정치적, 종교적 지 도자들을 하나님의 법정 앞에 세운 미가는 생명력을 잃은 예배행위와 사회 적 불의를 가차 없이 질책하면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이스라엘의 삶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물의 품목으로 세 가지를 제시하 는데(8절),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 는 것”이 그것이다. 이는 각각 동시대의 예언자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가 외쳤던 메시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전 8세기의 예언자들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위기의 때에 예배를 드리 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모든 예배를 중단하라고 외친다. 이는 예배의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예배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는 것이다. 이들 주전 8세기 예언자들이 말하는 예배는 신명기역사가의 예배장소의 중앙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미가가 남북 두 왕국의 수도인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모두를 하나님께 범하는 죄악의 온상으로 보았던 점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미 1:5). 그들에게 있어서 진정 한 예배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윤리의 실천과 하나님에 대한 절대 적 신뢰에 있었다. 미가를 비롯한 이들 예언자들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진정 한 예배는 사회적 윤리와 결합되어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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