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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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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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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3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23 - 25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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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존재와 시간󰡕4, 5장에서 묘사되고 있는 “일상인”, “잡담”, “호기심”은 존재론적, 실존철학적으로 해석되어 왔다. 문화에 대한하이데거의 단편적인 표현들과,󰡔기술과 전향󰡕에서 다루고 있는 현대기술에대한 비판은󰡔존재와 시간󰡕의 논의와 독립적인 주제로 탐구되어 왔다. 그리고하이데거의 “정치철학”에 대한 접근방식은, 그가 나치 파시즘에 동조했는지아닌지, 그가 전향했는지 아닌지의 문제에 집중되어 왔다. 이와 달리 본 논문에서는,󰡔존재와 시간󰡕이 당시 독일의 사회적, 역사적, 정치적 상황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밝히려고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존재와 시간󰡕4장의 “일상인”과 “잡담”이 당시 민주주의 사회의 “주체”와“다수”에 대한 비판이고, “호기심”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며, 현대문화와기술에 대한 하이데거의 논의는 퇴락한 민주주의와, 욕망을 극대화시킨 자본주의 비판과 함께 다뤄져야 한다는 점을 밝힐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작게는 하이데거의 정치철학에 대한 해명이지만, 크게는 후기 자본주의, 문화산업, 현대 기술이 첨예화된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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