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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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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27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81 - 20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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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라마누자(Rāmānuja)의 실천론 속에서 박띠(Bhakti)와 쁘라빠띠(Prapatti)가 어떠한 의미로 취급되며 또 두 개념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인도 전통의 요가, 따빠스 등의 다양한 수행법이 전승되었는데, 베단따 학자뿐만 아니라 신앙을 바탕으로 한 위슈누(Viṣṇu) 종교의 지도자로서 라마누자의 실천체계 속에는 다양한 형태의 수행법이 나타난다. 따라서 먼저 혼선을 빚고 있는 라마누자의 실천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필요를 느꼈다. 정립된 결론을 가지고 특히 정통 베단따 학파의 수행론과는 달리 해탈의 길로 제시되고 있는 순수 종교적인 대안인 神의 품안에 은신처를 찾고자 하는 ‘歸依’, ‘獻身’ ‘隨順修行’의 뜻을 지닌 쁘라빠띠와 신을 信愛하는 박띠의 의미 분석을 시도해 보았다. 종래의 일반적인 의미의 신에 대한 귀의, 헌신, 신애하는 종교적 정서를 지닌 쁘라빠띠와 박띠, 그리고 마지막 수단으로 신의 은혜(prasāda)를 강조하는 유신론적인 해석이 라마누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인도 전통의 수행법인 명상의 의미 내지는 초월적 인식이라는 영역으로까지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밝혀 보았다. 이 점에서 라마누자의 여러 다른 저술 속에서 각기 다르게 사용되는 박띠와 쁘라빠띠의 동일성을 확립하는 실마리를 찾았다. 또한 신앙과 헌신만으로도 해탈할 수 있다는 충분한 종교적 가능성을 새롭게 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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