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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1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57 - 8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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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하이데거에 있어 현존재의 기분에 관한 연구이다. 기분이나 감정의 문제는 철학에서 이성과 진리의 문제에 비해 저급한 것으로서 격하되어 왔으나, 이미 칸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고, 실존철학 및 인간학에 이르러 그것은 이성보다 깊은 삶의 차원으로서 본격적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하이데거는 존재해명을 위한 현존재의 차원으로서 ‘기분’을 상정하고 존재의 의미를 전개해 나간다. 현존재의 기분은 불안과 권태로서 전자가 현존재의 존재지평에서 무를 개시함으로써 존재를 지시함으로써 “존재 지향적 기분”이라면, 후자는 인간과 세계를 매개하여 존재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인간 지향적 기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데거의 이러한 기분분석에 대해 볼노오는 하이데거가 불안과 권태와 같은 “억압된 기분”에 그쳤다고 평가하고, 그와 달리 신뢰와 감사 및 희망과 같은 “고양된 기분”이 있음을 지적한다. 하이데거는 전회 이후에 현존재의 존재기분과는 다른 존재 자체의 생기로서의 근본기분(Grundstimmung)을 상론하는데, 존재와 인간 양자를 매개하는 현존재의 기분에 대한 본 연구가 그 결실로서 근본기분에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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