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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26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51 - 17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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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 경전에서 때때로 나형외도(裸形外道)란 이름으로 나타나는 아지비까에 대해서 빨리본 짜따까는 다음과 같은 게송을 남기고 있다. "행복한 재생으로 가는 문이란 결코 없으니, 비자까여, 너의 숙명을 따르라. 숙명에 의해서 기쁨과 괴로움이 결정된다고 아지비까는 말한다. 모든 생류들은 윤회를 통해서 청정하게 될지니, 미래를 너무 서두르지 말라!" 고대 인도의 군인들 사이에서 주로 회자되었던 이 게송은 삶과 죽음의 교차하는 극단적인 전쟁터에서 주어진 상황을 스스로의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아지비까의 태도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인 위안을 가져다주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지금은 인도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없지만, 아지비까는 하나의 교단의 형태로 14세기까지 남인도에 남아 있었으며, 인도최초의 통일왕국인 마우리아 왕조의 제 2대 빈두사라왕이 그 신도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위의 게송에서도 나타나고 있지만, 아지비까는 우리들의 삶이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란 윤회이론을 받아들이면서도 그 윤회의 원동력으로 인도사상 일반에서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는 행위이론은 받아들이지 않는 독특한 태도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서는 아지비까를 중심으로 윤회와 행위이론의 기원을 외부에서 인도로 들어온 아리얀이 아니라 갠지스강 중하류 지방의 토착민들 사이에서 찾으려는 갠지스 중하류 지역의 토착문화에 있음을 보여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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