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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9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91 - 21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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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베다 종교에서 힌두교적 특징이 나타나고 불교와 자이나교 같은 비-베다 전통의 무신론적 종교가 유신론적 변화를 경험한 포스트-마우리야(Post-Maurya) 시대를 중심으로 베다 종교와 불교의 삼신 체계를 비교함으로써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인도인의 종교와 생활에 투영된 삼신 관념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시도한다. 그 결과, 포스트-마우리야 시대에 형성된 베다 종교의 삼위일체 관념은 종파에 따라 근본신을 다르게 설정하더라도 브라흐마(Brahmā), 비슈누(Viṣṇu), 쉬바(Śiva) 등 다른 신을 근본신의 화현으로 설명하며 그들을 동일체로 간주하지만, 불교에서는 화현의 대상을 붓다(Buddha)에 한정하여 삼세불이나 뜨리까야(trikāya) 교리에 반영하고 있으며 신전에서 삼신을 구성하는 다른 보디삿뜨바(bodhisattva)로 화현하지 않는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서 불교도들은 붓다와 보디삿뜨바 간에 교리나 신전에서 차별적 지위를 부여하고 힌두교 신전의 주요 신인 비슈누와 쉬바의 신적 권능과 특성을 그대로 보디삿뜨바에 적용함으로써 힌두교 신전의 신적 권능보다 붓다의 권능을 우위에 두고자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불교 신전의 삼신 구성에 있어서 개별 신의 특성뿐만 아니라 신적 권능에 관한 내용도 힌두교 신전의 삼신 체계보다 시기적으로 늦게 정립되었음이 입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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