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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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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22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139 - 16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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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는 마음을 주체로 간주하고 의지와 함께 대상인식으로서의 ‘지각(知覺)’ 기능을 중시하는 주체철학을 건립했다. 주희는 정이를 계승하여 ‘지각’에 관한 이론을 체계화한다. ‘지각’은 감각 가능한 외물의 인식으로 제한되며, 그 가능근거인 자아의 본성은 자신의 앎의 능력과 한계를 “뛰어넘어서(超越)” 고찰될 수밖에 없다. 주희는 참된 자아로서의 지성(智)과 ‘지각’의 가능 원리, 그리고 완전한 인격성(仁)을 ‘초월적인’ 방식으로 인식하려는 형태를 띤다. 반면, 왕양명은 ‘지각’이 아니라 마음의 주된 기능인 ‘의념(意)’에서 참된 자아를 발견해야 한다고 본다. 그는 참된 자아이자 완전한 인격성(仁)이고 존재론적 본체가 되는 양지(良知)를 자신의 의식 안에서 ‘내재적으로’ 자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희와 왕양명은 주체성을 최상의 전제로 삼는 하나의 주체철학 안의 발전된 두 양태로서 간주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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