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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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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5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5 - 16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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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학문관을 수양론적 관점에서 고찰한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이이는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 중기 이후, 학계는 물론 정계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다. 이이(李珥)는 홍문관 부제학으로 재직 중인 40세 때 24세의 국왕인 선조(宣祖)을 성왕(聖王)으로 이끌고자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을 표리로 삼아 주요 경전을 끌어 『성학집요(聖學輯要)』를 편찬하였다. 그에 의하면 ‘성학(聖學)’이란 ‘성인(聖人)이 되기 위한 학문’은 물론 ‘성왕(聖王)이 되기 위한 학문’으로, 『성학집요』란 ‘성인의 덕을 지닌 성왕이 되기 위한 학문 중에 핵심만 모아 놓은 책’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이는 학문의 목적을 성인(聖人)에 두었으며, 학문함에 있어 가장 주요한 것이 뜻을 세우는 입지(立志)라고 하였다. 그리고 학문의 내용 및 방법에 지(知) 공부와 행(行) 공부를 들었다. 이이에 의하면 지(知) 공부는 궁리(窮理)를, 행(行) 공부는 거경(居敬)과 역행(力行)을 들었다. 이는 『대학』 팔조목(八條目) 상의 격물(格物)⋅치지(致知)는 지(知) 공부에, 성의(誠意)⋅정심(正心)⋅수신(修身)은 행(行) 공부로 본 것이다. 유학을 수기치인(修己治人)의 학문이라고 한다면, 이이(李珥)의 학문관도 이에 벗어나지 않는다. 그가 말하는 성학(聖學)은 성인(聖人)이 되는 학문으로 성인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는 자기 수양이 전제되어야 하며, 아울러 성인의 교화는 치인과도 연관된다. 이이에 의하면 사람은 모두 착한 본성을 부여 받았으므로 요⋅순(堯舜)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의 차이로 인해 성인이 되기도 하고 범인이 되기도 한다. 성인이 되기 위해서 ‘나쁜 기질을 바로잡는 교기질(矯氣質)’과 함께 ‘본원의 기를 기르는 ‘양기(養氣)’를 내용하는 기질변화의 공부가 요구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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