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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3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43 - 16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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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先秦儒學의 문헌을 중심으로 무실론에 입각한 芝峯 李睟光(1563년-1628년)의 학문 방향성과 성향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다음과 같이 몇 가지 특징적인 면을 고찰하였다. 첫째, 지봉은 당시 학자들이 강조하는 四書三經뿐만 아니라 치국을 위한 기초적 배움을 내포하고 있는 六經도 그의 학문적 토대인 기본 경전으로 강조하고 있다. 육경 공부의 가장 큰 목적은 단순한 문자로서의 공부가 아닌 마음으로서 체득하고 이를 실천하는 致用性에 두었다. 둘째, 학문의 방법은 앎을 통한 실천에 있음을 강조하고, 이러한 학문을 참학문으로 정의하였다. 참학문의 최종 목적은 민생의 의식주 해결로 형이상학적인 학문을 표방한 것이 아닌 민생을 위한 日用平常의 학문관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지봉은 문자중심과 이론중심의 학문이 아닌 마음 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체득과 실천중심의 학문을 강조하였다. 셋째, 지봉은 마음의 수양을 강조하면서 마음을 모든 사물의 주체로 보고 스스로의 사욕을 제거하고, 자기와 타인, 사람과 사물이 모두 평등해지는 仁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결국, 지봉의 학문은 다방면의 학문을 수용·절충하고, 실천적 측면에서 학문을 이해하면서 자기 성찰을 통한 수양으로 이어지는 유학의 학문범주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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