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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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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01 - 23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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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장흥지역의 가사문학을 통해 지역문학의 가치와 의의를 조명하려는 의도에서 작성되었다. 특히, ‘기행가사’의 공간 인식과 지역적 문화양상에 대해 살펴보겠다. 장흥지역의 기행가사로는 <關西別曲>, <天風歌>, <金塘別曲>이 있다. <關西別曲>은 ‘장흥’이 아닌 ‘관서지방’에 대한 공간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여러 연구자들은 장흥지역의 가사문학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넓은 의미에서 장흥지역의 가사문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세 작품의 구조와 공간인식을 살펴보았다. ‘紀行’은 외부의 공간을 통해 체험을 위주로 하는 ‘여행 모티프’가 주요소가 되었으며, ‘준비- 도정- 도착- 회정’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세 작품은 紀行構造에 맞춰 살펴보았다. <關西別曲>은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奉行王命이라는 기행동기가 있었고, 이는 기행구조에 맞지 않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關西別曲>은 기행동기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경치의 아름다움이나 문물의 소개 등이 모두 王命으로 인한 유람을 통해 높은 자긍의식이 표출되었다. <天風歌>와 <金塘別曲>은 관직을 하지 못하는 향촌사대부의 안타까움이 글 속에 녹아 있으며, 이는 ‘探勝’으로 드러냈다. 위의 세 작품은 1)自然․ 遊覽의 風趣, 2)神仙世界의 憧憬, 3)道德, 理念의 現實이라는 세 갈래의 공간으로 나누었다. 위의 공간들을 통해서 작자가 갖는 공간인식 양상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하여 작품에 드러난 지역적 문화양상으로 취락의 다양성을 꼽을 수 있었다. 또한, ‘장흥’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찾아 장흥지역 기행가사라 불리는 위의 작품들에 대한 속성들을 살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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