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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강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76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99 - 143 (45page)
DOI
10.21490/jskh.2019.08.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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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왕대 고려 첨의부가 강등되고 충선왕이 즉위 및 복위 당시 밀직사의 위상을 강화하면서, 재신과 밀직(추밀) 각기의 위상은 물론 양자 간의 관계까지도 변화하였고, 그러한 변화는 당시 밀직↔재신 간 전직 사례들에서 확인되는 바가 있다. 충렬왕대의 경우 제1밀직이 최하위(제5) 재신 등으로 이동하는, 즉 고려 전,중기에도 그리 많이 관찰되지 않는 극단적인 사례들이 다수 확인되며, 이전부터도 재신에 비해 열위였던 밀직의 위상이 더욱 낮아진 상황을 보여준다. 그러나 뒤이어 전개된 충선왕의 복위연간에는 이런 사례들이 사라지고, 2,3등급의 밀직이 역시 2,3등급의 재신으로 이동하는 사례 등이 현저하게 증가해 충숙왕대로 이어진다. 충숙왕대에 접어들어서는 드디어 ‘하위밀직이 고위 재신으로’ 이동하는, 즉 밀직의 재신대비 위상이 상대적으로 ‘제고’된 듯한 사례들이 급증하며, 이런 추세가 충혜왕대까지도 이어진다. 그러다가 충목왕 이후부터는 다시금 ‘고위밀직이 하위재신으로 가는’ 사례들이 많아지지만, ‘낮은 밀직이 높은 재신으로’ 가는 경우도 여전히 적지 않게 발견된다. 14세기전반 재추간 전직 사례들에서 관찰되는 이러한 변화는 13-14세기 고려정부의 운용양상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아울러 당시 재신・밀직의 6부・어사대・삼사 관직 겸임 관행에도 일정한 변모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3세기 후반의 밀직-재신 간 전직: 충렬왕대
3. 14세기 초의 새로운 추세: 충선
4. 14세기 전반 새 추세의 정착: 충숙왕 충혜왕대
5. 14세기 중반의 변화: 충목왕 충정왕대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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