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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용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프리카학회 한국아프리카학회지 韓國아프리카學會誌 第56輯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299 - 32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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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migration)와 디아스포라(diaspora)는 단순한 인구이동이 아니다. 이는 이주대상이 모국과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선주민 사회의 저항과 수용의 과정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정체성 변형이 나타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느 사회든 정체성이라는 것은 사실 다양한 정체성들이 소통하는 가운데 형성(Cohen 1991, Ludden 1990)된다. 아프리카 대륙 곳곳에 정착해 온 인도인 디아스포라도 아프리카인 사회와의 다양한 접촉을 통해 새로운 사회정체성을 형성해왔다.
남아공 인도인14)들은 특히 자신들이 백인과 흑인들 사이에 낀 ‘샌드위치신세’라고 하소연 한다(장용규 2005). 반면 아프리카인들은 흔히 인도인들이 시장경제를 장악하고 있는 경제 권력자라는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서로에 대한 이런 오해는 오랜 역사를 통해 쌓인 것으로 남아공에서 아프리카인과 인도인 사이에 놓인 ‘벽’은 생각보다 견고하다. 왜 남아공 아프리카인 사회와 인도인 사회 사이에는 이처럼 견고한 벽이 놓이게 되었을까? 남아공의 국민을 구성하는 두 집단 사이에 서로에 대한 어떤 역사적 경험이 축적되었기에 화해와 공존보다 대립과 갈등의 감정이 쌓이게 되었을까? 이 논문에서는 이런 질문을 중심으로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인도인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아파르트헤이트가 남겨놓은 유산: 인종주의와 인종차별
3.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인도인 정체성에 대한 성찰
4.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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